정종현 사진작가의 취미 생활알고 보니 사진은 그의 인생 전부였다.사진작가 정종현씨를 3일 여수 섬달천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그는 겨울철 여수 섬마을은 일출과 일몰이 정말 아름다운 곳인데, 여수 최고의 사진 명소로 돌산도의 무슬목과 계동 큰끝등대를 꼽았다.이 두 곳은 망망대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담을 수 있는 진짜 멋있는 곳으로 ‘3대가 복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오메가 일출도 잡을 수 있는 ‘일출 최고의 명소’라고 했다.오메가를 만났을 때의 그 느낌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숨을 못 쉬죠, 그냥 그 황홀경에 숨이 멎어요.”라며 그 순
문화유산국민신탁 단체소개성격 : 특수법인 (설립일 : 2007.3.20, 감독관청 : 문화재청)설립근거 :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자산에 관한 국민신탁법』 【2006.3.24 제정】목적 : 보전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취득·보전·관리·활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문화유산에 대한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를 촉진함주요활동 : 민간차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문화유산 영구 보전·관리활동이사장 : 김종규(삼성출판박물관장)우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왔지만 식민지와 전쟁같은 아픈 역사를 겪고 산업화의 바람에 휘몰리면서 안타깝
거문도(巨文島)조선의 근대화 과정에서 큰 학자들이 사는 섬’이라 해서 ‘거문도(巨文島)’라 칭했다는 작은 섬의 걸출한 인물을 소개 한다. 원세학(元世學 1858년~ 1938년) 호는 해은(海隱), 거문도 출신의 조선 말기 무신으로 거문도 5대 면장 (1919년~1929년)을 지냈다.어린 7살에 어머니가 동생을 출산하면서 산후조리가 부실하여 운명하시고 9살에는 아버님이 울릉도 조업을 다녀오다가 나로도 앞 해상에서 전복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여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되었다.친척들이 있었지만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초근 목피로 연명하면서
[기자회견문] 국회마저 짓밟은 표현의 자유전시작품 무단철거한 야만적 국회사무처를 규탄한다 !국회사무처가 오늘(9일) 새벽, 기습적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에 설치된 전시작품 80여 점을 무단 철거했습니다. 작품들은 오늘 열릴 ‘굿바이전 in 서울’전시회를 위해 전날 오후 설치됐습니다.이번 전시는 9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전시회 취지는 시민을 무시하고 주권자 위에 군림하려는 정치권력, 살아있는 권력 앞에 무력한 언론권력, 권력의 시녀를 자처하는 사법권력을 신랄하고 신명나게 풍자하는 것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2월 29일(목) 자로 국립 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에 장인경(張仁卿, 1959년생) 철박물관 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22. 12. 29.~’25. 12. 28.)이다. 장인경 신임 이사장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International Council of Museums) 부회장과 철박물관 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박물관협의회 (ICOM) 본부 집행위원과 국제박물관협의회 아·태평양지역연합(ICOM-ASPAC) 위원장을 역임한 국내외 박물관 분야의 전
김향희 작가는 2022년 11월 29일 (화) 14:00 서울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와 대한민국 국회 교육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7회 2022 대한민국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여성리더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김향희 작가는 지구촌나눔운동 봉사단체에 판매액의 1프로 기부를 몇년간 실천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들에게 미술 봉사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전문 화가로서 세계적인 아트페어 참여로 추천받았다. 이날 수상자로는 한예종 최상호교수, 삼육대 김용성교수 등이 수상했다. 작가 김향희의 화가로 작품 세계는 자연의 시시
25일(화)부터 한 달간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국가보안법을 주제로 한 전시 이 열린다.올해로 제정 72주년이 된 국가보안법 폐지 캠페인을 위해 ‘국가보안법을 박물관으로’ 전시회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꾸려졌다. 추진위는 활동가, 예술가, 기록가, 연구가, 변호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이들로 구성됐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가보안법과 국가 폭력의 상징적 장소인 민주인권기념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 설치된다. 다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