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한국 근현대미술과의 교류와 전남미술사에 대한 연구기반을 다지고 미술관의 정체성에 기반한 작품을 수집하기 위하여 ‘2024 상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 작품, ▲ 전남미술사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작품, ▲ 전남의 역사, 지리, 자연, 문학적 특징을 소재로 한 작품을 수집한다. 미술관은 공모 절차로 수집된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 등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된다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목)부터 29일(수)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
“세월호 교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4.16재단,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주관으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유가족, 김동연 지사, 해양수산부 장관, 안산시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열린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공연·전시 등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미성년에서 청년이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5천549명에게 신청 순으로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지원 대상 청년이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의 누리집·모바일 앱
서울 전역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변신한다 서울시가 올해부터 세계적인 ‘조각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조각도시서울(Sculpture in Seoul)’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 실행 프로젝트와 중·장기 전략을 밝혔다.‘조각도시서울’ 계획의 핵심은 시민-작가-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서울 전역이 거대한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것이다. 시민들은 수준 높은 조각 작품을 일상처럼 누릴 수 있게 되고, 작가들은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간에서 실험적 전시를 선보일 기회를 갖게 된다. 더 나아가 도시 곳곳에 조성될 조각미술 랜드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여수 예술랜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마이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전남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고려 초기부터 후기까지(9세기~14세기) 청자를 굽던 가마가 위치해 있으며,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최고급 청자를 굽던 제작소인 ‘관요’이다.*관요 : 예전에 관청에서 필요로 하는 사기 제작을 위한 가마를 이르던 말. 삼국시대부터 조선 말기에 이르기까지 설치, 운영되었다. (다음 한국어 사전)이 지역에서 발견된 청자 도요지는 총 188개소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청자 도요지의 50% 정도를 차지하며 중요성과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1963년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약 500
올해 첫 보름달 뜨는 24일(토), 14~19시 ‘2024 남산골 세시울림 ’‘청룡의 해’ 거대 용 깃발 들고 마을 도는 ‘용기놀이’, 세시풍속 체험‧공연 열려 18시 30분, 시민 소원 담긴 소원지‧달집 불붙이는 ‘달집태우기’로 행사 마무리 서울시는 2.24.(토) 14:00~19:00 남산골한옥마을(중구 퇴계로34길 28)에서 정월 대보름 맞이 ‘2024 남산골 세시울림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 대보름’이 오는 토요일(2.24.)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액운을 쫓고 올
‘서울역사박물관 설맞이 한마당’ 에 놀러오세요!풍물놀이 및 봉산탈춤, 민속놀이 체험 등 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설맞이 한마당’을 2월 11일(일) 오후 12시부터 16시까지 박물관 광장(야외)에서 개최한다.행사일 매시 정각에 와 공연이 진행된다. 먼저, 는 12시와 14시 ‘설맞이 한마당’ 행사를 여는 느낌으로 박물관 마당을 걷는 길놀이로 시작해 사물놀이 판굿, 쇠놀이, 버나
전래놀이와 첨단기술이 만난다면?…서울시, ''광화문 빛의 놀이터 놀러오세요''- 펀시티 프로젝트 일환, ‘광화문 빛의 놀이터’ 2.3.~5.6. 운영 - 디지털 첨단기술로 재구성한 K-전래놀이…시민·관광객에게 색다른 체험 제공- 2월 설맞이 전통놀이 체험부터 3월 봄맞이 이벤트까지 다양한 즐길거리 선보여 서울시가 서울 곳곳에 재미를 불어넣는 ‘펀 시티 프로젝트 ’의 또 다른 유쾌한 시도, ‘광화문 빛의 놀이터’를 2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빛의 놀이터’는 서울 도심 한복판인
- 서초문화원,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음악회 개최- ‘왕의 음악’을 주제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의 공연- ‘산조’, ‘진도씻김굿’, ‘사물놀이’ 까지 다양한 국악 콘텐츠로 신명나는 새해 기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원(원장 박기현)은 오는 31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제61회 수요열린음악회 을 연다.이번 신년음악회는 서초문화원의 2024년 첫 공연으로, 국악으로 신명나는 새해를 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김형섭 예술감독(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과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월 24일부터 2월 4일까지 문래동의 STATION Y에서 예술과 기술이 결합된 실험적인 작품들을 전시하는 예술기술도시어워드 ‘STATION Y - 2401240204’를 개최한다. 예술기술도시어워드는 ‘문화도시 영등포’가 2023년 예술기술 융복합 사업으로 추진한 창제작 작품, 창제작 활동, 창제작 공연, 리빙페어 상품 등 결과물을 총망라해서 선보이는 종합 전시행사다.이번 전시행사에는 총 34명의 예술가가 참여했다. 전시제목 ‘STATION Y - 2401240204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1. 19.~2. 1.), 강릉하키센터 일대 문화체험구역에서 한국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80여 개국 청소년 1,900여 명에게 한국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한국 관광지 소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 전통 소품 활용 사진 촬영, 관광편의 서비스 안내한국 관광 홍보관에서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류스타가 제주와 부산 등 한국 관광지를 소개하는 가상현실(VR) 콘텐츠, 한국 전통 소품을 활용한 사진 촬영 등 한국 관광의
새해 소원성취의 기운을 받으세요! 향일암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제28회 여수향일암 일출제'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이곳 여수 향일암에서 기도를 드리면 많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운다. 향일암 일출제는 임포마을 주
서울교대 동측 담장 약100m 구간에 주민, 청년작가 작품 전시하는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 조성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0일부터 골목 담벼락에 예술을 입혀 주민들이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의 운영을 시작했다. ‘서리풀 골목길 갤러리’는 대로변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리가 취약한 이면도로를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 시설로 바꿔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조성됐다. 주민과 함께 환경 미관을 개선하는 ‘내 집 앞 서리풀 골목길 조성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해당 장소는 서울교대 동측 담
공모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인, 청년예술가 발굴 및 지원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서초구민과 함께하는 지역거점 문화예술기관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년예술가를 위하여 ‘2024년 서리풀 휴(休) 갤러리 전시 공모’를 진행한다. 문화예술로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2019년 개관전을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리풀 휴(休) 갤러리는 지역청년작가와 발달장애 청년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가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독서실 이용객들에게 신선하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통해 마음의 안식과 쉼표를 제공하여
22일 서초문화예술회관 ‘23년 계절별 · 테마별 축제’의 대미 ‘Christmas in 서초’ 열어 ‘일상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서초구가 사계절 내내 테마별 문화·예술 축제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다.서울 서초구는 동짓날인 22일 저녁 7시 연말 콘서트 ‘Christmas in 서초’를 양재동 소재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당초 구는 지난 9월 개관한 신개념 복합문화시설 양재공영주차장을 축제장소로 정했으나, 급격한 날씨 변화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서초문화예술회관으로 변경했다.축제 주제는 ‘서초가
김영록 지사, “지중해․멕시코 칸쿤 뛰어넘는 세계최고 관광지로” 전남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비롯한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품은 남부권이 세계적 케이(K)-휴양벨트로 떠오른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시, 광주시, 울산시 등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10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하는 단계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전남엔 1조 3천억이 투입돼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도 이래 최장·최대 규모다.남부권을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서울광장 전체를 활용한 색다른 디자인·‘2023 서울빛초롱축제’ 연계 운영으로 시민에게 겨울 축제의 공간 제공 서울시가 시민들에게 겨울스포츠 체험 명소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22일(금)부터 내년 2월 11일(일)까지 52일간 운영한다.스케이트장은 평일(일~목)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금·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누리집(www.seoul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용료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