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미술관(관장 이지호)은 한국 근현대미술과의 교류와 전남미술사에 대한 연구기반을 다지고 미술관의 정체성에 기반한 작품을 수집하기 위하여 ‘2024 상반기 소장작품 구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 한국 근‧현대미술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대표 작품, ▲ 전남미술사의 맥락을 살펴볼 수 있는 주요 작품, ▲ 전남의 역사, 지리, 자연, 문학적 특징을 소재로 한 작품을 수집한다. 미술관은 공모 절차로 수집된 우수한 작품들을 통해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하고 교육 및 프로그램 등 도민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된다
전라남도는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공연·전시 등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미성년에서 청년이 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남에 주소를 둔 19세 청년 5천549명에게 신청 순으로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지원 대상 청년이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 예스24의 누리집·모바일 앱
전라남도는 ‘엠지(MZ)세대를 위한 전남 핫플레이스’라는 주제로 여수 예술랜드, 강진 가우도, 광양 인서리 공원, 영암 국제카트경기장을 3월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여수 예술랜드는 트릭아트, 조각공원 등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공중그네, 스카이워크 체험시설, 숙소 등이 있는 문화예술 복합리조트다.100m 높이에서 즐기는 공중그네와 스카이워크는 짜릿한 스릴과 함께 다도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여수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다. 바다를 향해 뻗어있는 조각공원의 상징 ‘마이다스의 손’ 대형 조형물은 온라인에서 소문난
전남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는 고려 초기부터 후기까지(9세기~14세기) 청자를 굽던 가마가 위치해 있으며, 고려시대 왕실에서 사용하던 최고급 청자를 굽던 제작소인 ‘관요’이다.*관요 : 예전에 관청에서 필요로 하는 사기 제작을 위한 가마를 이르던 말. 삼국시대부터 조선 말기에 이르기까지 설치, 운영되었다. (다음 한국어 사전)이 지역에서 발견된 청자 도요지는 총 188개소로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청자 도요지의 50% 정도를 차지하며 중요성과 학술적 가치가 인정되어 1963년 국가사적 제68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약 500
새해 소원성취의 기운을 받으세요! 향일암에서는 2023년 12월 31일 '제28회 여수향일암 일출제' 새해에 대한 소망을 기원하는 행사를 갖는다.국내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처 중 하나로 이곳 여수 향일암에서 기도를 드리면 많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진다. 일 년을 마감하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하는 새해첫날의 소망이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간절함으로 발현되는 것이다.새해 첫날의 해는 그 소망을 마음껏 빌어 보는 매개체이고, 우리는 그렇게 해를 마음속에서, 눈앞에서 띄운다. 향일암 일출제는 임포마을 주
김영록 지사, “지중해․멕시코 칸쿤 뛰어넘는 세계최고 관광지로” 전남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갯벌을 비롯한 다도해 등 천혜의 자연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을 품은 남부권이 세계적 케이(K)-휴양벨트로 떠오른다.전라남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전남도와 경남도, 부산시, 광주시, 울산시 등 남부권 5개 시·도와 함께 10년간 총 3조 원을 투자하는 단계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전남엔 1조 3천억이 투입돼 56개 사업을 추진한다. 개도 이래 최장·최대 규모다.남부권을 남서권, 남중권, 남동권, 3개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 개봉 전 여수시민에게 선보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대한민국 영화사에 새로운 장을 열어온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의 시사회를 개최한다.영화 는 노량에서 벌어진 조선과 왜군의 최후의 결전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21년 1~6월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세트장을 비롯한 남면 등지에서 촬영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시사회는 메가박스 웅천점에서 오는 17일 오전 11시 15분, 오후 1시 40분 총 2회에 걸쳐 마련되며, 여수시민 200여 명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30일(월), 5‧18민주광장(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5‧18단체 관계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옛 전남도청은 1980년 5월 민주화운동의 상징이자 시민군이 목숨을 걸고 끝까지 지키고자 했던 최후의 항쟁지이다.민주주의의 성지로서 광주・전남 시・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기도 했다. 하지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옛 전남도청 건물 일부가 철거되고 변형됨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28일 개막 여수시 대표 축제인 ‘2023 여수밤바다불꽃축제’가 오는 28일 오후 이순신광장 일원과 장군도 앞 해상에서 열린다.‘섬, 바다 그리고 불꽃’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불꽃쇼와 버스킹공연 등이 마련되며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최된다.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멀티미디어 불꽃쇼는 저녁 8시부터 장군도 앞 해상에서 35분 간 여수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원활한 행사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 오후 5시부터 이순신광장, 종화동 사거리, 해양공원 입구, 건어물상가 입
1948. 10. 19 여수 · 순천 사건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9일 오후 3시 이순신광장에서 ‘제75주년 여순사건 희생자 합동추념식’을 개최한다.이번 추념식은 여순사건 민간인 및 군ㆍ경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상생과 화해, 꽃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식전행사로 4대 종교 단체의 추모행사와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되며, 오후 3시 정각 1분간의 묵념사이렌이 여수시 전역에 울리면서 희생자의 넋을 애도하는 시간을 갖는다.이후 여순의 역사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통해 다음 세
전남도립미술관은 2022-20323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문화콘텐츠 R&D 전문 인력 양성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순천대학교와 함께 국비 7억을 확보하였고, 2023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과 연계하여 2022년도부터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운영하여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강연 및 교육 등을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2023 확장현실 융합 컨퍼런스’라는 주제를 통해 확장현실의 활용사례 및 확대 방안 등을 발표한다.10월 12일(목) 14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총 3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일 삼산면 거문도뱃노래전수관에서 전라남도무형문화재 ‘거문도뱃노래’ 공개행사를 열었다. ‘거문도뱃노래’는 지난 1972년에 전남도 제1호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정경용 보유자 1명을 비롯해 30명의 거문도 뱃노래 보존회가 전승․보존하고 있다.거문도 어민들이 고기를 잡으며 부르는 노동요로 400여 년 전부터 구전돼 지금까지 불리고 있으며, 선소리꾼이 앞소리를 메기면 다른 뱃사람들이 뒷소리를 받는 형태로 노래하고 반주악기는 꽹과리, 징, 장구, 북 등이다. 고기를 잡으러 떠나기 전 용왕에게 만선과 무사
정기명 여수시장이 관광홍보를 위해 마련된 시구행사에서 홍보활동과 함께 “여수수산물을 사랑해 달라”고 호소했다.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엔씨 다이노스의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시구 행사는 1천300만 여수 관광객 회복을 위한 하반기 지역 축제 홍보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 시장은 시구를 마친 뒤, 1루 쪽에 마련된 관람석에서 여수시청 홍보단과 함께 관람객들에 여수 관광홍보물과 지역 축제
김회재 의원 , ㈜ SR 과 공동으로 전라선 SRT 여수 첫 운행 열차 환영행사 개최SRT 전라선 투입으로 여수에서 강남까지 한번에 연결 , 전남동부권 교통편익 개선“ 전라선 고속화 사업 , 고속철 추가 투입으로 여수 철도 교통 인프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 전남 여수시을 ) 은 오늘 (1 일 ) 오전 6 시 46 분 서울 수서행 전라선 SRT 첫 열차가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 SR 과 1 일 여수엑스포역에서 「 전라선 SRT 여수 첫 운행열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23일 이틀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포럼․팸투어를 개최하며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23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팸투어는 ‘밤빛아래 SWITCH ON 여수’라는 주제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전문가와 민ˑ관ˑ학, 지역관광업체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밑거름으로 여수밤바다와 낭만포차, 버스킹 등 기존 특화된 야간 관광명소와 더불어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첫날 22일 포럼은 라마다 호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은 9월 1일 개막하는 비엔날레 입장권 사전예매를 8월 31일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예매하면 현장 구매가보다 30% 저렴하고, 전남 관광지와 숙박·음식점 등 연계 할인혜택도 있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성인권은 현장 구매가(1만 원)에서 30% 할인된 7천 원, 청소년은 3천 원, 어린이는 2천 원이다.행사 기간인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전시장인 1관 목포문화예술회관과 4관 남도전통미술관에 설치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
‘바다-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 ‘제13회 여수국제미술제’가 오는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엑스포전시홀에서 막을 올린다.올해 여수국제미술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바다-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이라는 주제로 약 10개국의 77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9월 20일까지 이어진다.여수세계박람회장 D1, D2, D3, D4등 총 4개 관의 엑스포 전시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시로 현대 미술을 총망라한 모든 장르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전시 주제인 ‘바다 – 생각하는 것, 보여지는 것’은 예술, 자연, 그리고 인간정신
전라남도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6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분야별 공무원 책임제 운영, 현장 중심 사전 점검 등 대책을 세세하게 논의했다.보고회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소영호 목포부시장,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국 집행부별 추진상항을 보고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핵심 현안 등을 협의했다.특히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양대체전에 방문하는 4만여 선수단에게 분야별 최상의 서비스를 하도록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중점 점검사항은 ▲숙박업소 바가지요금 근절 ▲경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전라남도가 경기, 부산 등 전국 1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2023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홍보관을 운영, 지역의 다채롭고 독특한 개성만점의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전남도는 오는 8월 2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는 이번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종합홍보관, 남도장터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을 설치해 우수한 콘텐츠로 지역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종합홍보관에서는 전남도의 강점과 비전, 역점시책을 소개하고, 올해까지 2년간 이어지는 전남도 방문의 해를 비롯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2023 김대중평화회의, 전국체